quick_banner

탭플레이커피의 언론보도자료 게시판입니다. taplay coffee press release

틈새시장 공략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작성일. 2016.12.09 조회수. 7512

 

(창업경영신문 엄호식기자] ‘모히토’는 럼과 라임, 라임즙과 탄산수, 설탕 그리고 애플민트를 이용해 만드는 칵테일이다. 그리고 이를 음료로 제공할 때는 알코올 성분을 가진 럼이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곳에서 만나는 ‘모히토’는 일반적인 ‘모히토’와 격이 다르다. 일단 그 종류가 무려 7종에 달하며 최근에는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핫 모히토’까지 진용을 갖추었다.

‘탭플레이’는 2016년 4월 첫 매장을 오픈하고 이제 갓 반년을 넘긴 신생 브랜드이지만 커피음료브랜드의 틈새시장을 완벽히 공략하며 먼 미래를 내다보는 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는 ‘탭플레이’를 이끄는 수장 임남희 대표가 있다.

‘탭플레이’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탭플레이’는 매일 마시지만 가격 부담이 없고, 맛 또한 여느 브랜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퀄리티의 커피와 한여름 시원한 청량감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모히토’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유아아동 패션그룹인 ‘해피랜드’에서 외식브랜드를, 그것도 가장 치열하다고 알려진 커피음료전문브랜드를 론칭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탭플레이’는 커피를 너무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취향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패션이나 의류유통업을 보면 일정한 성장 후에 다른 업종으로의 확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집니다. ‘해피랜드’는 유아아동복을 필두로 골프웨어와 여성복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26년 여의 역사를 가진 ‘해피랜드’는 가맹점 사업이 모체로 7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2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한 매장도 많이 있습니다. 가맹점 비즈니스의 경험을 잘 살릴 수 있는 영역이 프랜차이즈라 생각했고 제가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커피와 음료로 고객들을 행복하게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새롭게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비즈니스적인 면으로 접근해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자면 해외의 유명 브랜드를 국내에 유통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해피랜드’를 벗어난 첫 브랜드이고 처음 도전하는 업종이기에 브랜드부터 공간구성, 제품구성까지 아주 작고 기초적인 것 하나부터 제대로 만들어가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탭플레이’가 다른 커피음료 프랜차이즈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탭플레이’의 경쟁력은 가성비에 있습니다. 커피음료시장은 고가의 브랜드부터 중저가에 이르기까지 너무도 다양한 브랜드가 생겨났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가 브랜드라 하더라도 맛이 없거나 퀄리티가 떨어지는 등 가성비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소비자는 고개를 돌리게 됩니다. ‘탭플레이’는 이러한 가성비와 더불어 공간에 대한 컨셉 그리고 지속적인 구매를 이어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메뉴 구성에 있습니다. ‘탭플레이’에는 기본적인 6~7종의 커피 메뉴와 5~6개의 시그니처 커피메뉴 그리고 2개 정도의 시즌메뉴가 있습니다. 그리고 ‘탭플레이’를 대표하는 메뉴인 7종의 ‘모히토’가 포진해 있습니다.

3~4년 전부터 저가형 생과일주스가 인기였습니다. 생과일주스는 건강에도 좋고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해 주는 데 가장 좋은 아이템이지만 지난해부터 생과일주스로 인한 당분과다섭취에 대한 내용이 많이 알려졌습니다. 저희는 시원한 청량감을 전하면서도 당분과다섭취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음료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 착안하게 된 것이 ‘모히토’이었습니다. ‘모히토’는 탄산수에 애플민트가 더해져 청량감을 높이고 무엇보다 생애플민트를 빻아 만들어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다는 느낌을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탭플레이’의 주 소비층이 궁금합니다.
‘탭플레이’의 주 소비층은 매일 커피를 즐기는 오피스족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일 마시기 때문에 커피에 대한 이해도나 맛에 대한 분별력이 뛰어나고 가격 대비 가성비에 대한 비교도 민감합니다. ‘모히토’나 ‘시그니처음료’는 10대부터 30대까지의 여성들이 즐겨 찾습니다.

커피음료브랜드는 시즌에 민감하고 주기적인 메뉴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신메뉴 업그레이드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탭플레이’는 올해 4월에 첫 매장을 오픈 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첫 출시된 메뉴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 저희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메뉴들이 꽤 다양하고 충실한 편이라 올해의 신메뉴는 겨울시즌을 겨냥한 메뉴만 보강했습니다. 앞으로는 분기별로 최대 4종 정도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신메뉴를 선보일 때에는 기존 메뉴 중 부각이 되지 않는 메뉴와 같이 프로모션을 구성해 집중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탭플레이’의 추천 매장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현재 ‘탭플레이’는 3개의 직영점과 10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매장들의 규모는 대략 8평에서 10평 내외이며 평균 2명에서 3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장의 경우 테이크아웃전문매장의 역할이 크지만 앞으로 소형 쁘띠카페의 형태를 갖추기 위해 약 10평에서 14평 내외의 규모로 조정해 가고 있습니다.

‘탭플레이’ 가맹점 운영에 있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가맹점 운영에 있어 강조하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그 첫 번째는 ‘맛’입니다. ‘탭플레이’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기대감을 배신하지 않기 위해 본사의 레시피를 정확하게 지켜야 함을 강조합니다. 두 번째는 ‘서비스’입니다. 아무리 맛이 좋아도 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방문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매출을 위한 재방문을 위해 ‘서비스’를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청결’에 대해 강조합니다. 매장의 청결도와 위생상태는 이제 기본이 되었습니다. 또 제조하는 음료에 대한 청결도에도 소비자가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교육과 점검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탭플레이’ 창업자에 대한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먼저 ‘탭플레이’는 점포개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영업개설팀에서 개설을 원하는 지역의 최적의 점포를 찾아 제시하고 점포 계약이 이루어지면 이때부터 인테리어를 비롯해 개점날까지 모든 지원이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점포 운영에 대한 교육은 3일에서 7일정도 진행되며 오픈 전후로 운영팀과 교육담당이 매장으로 투입되어 3일 이상 종일 상주하며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오픈 후에는 바리스타와 운영담당이 수시로 방문해 레시피와 운영에 대한 점검과 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창업자금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창업자에 대해 3,000만원 한도 내의 저금리 대출혜택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창업자금 지원은 16일 예정되어 있는 ‘유망프랜차이즈 합동 창업설명회’에 참석해 ‘탭플레이’ 창업에 나서는 창업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7년 계획과 목표가 궁금합니다.
올해는 ‘탭플레이’의 시작을 알리고 그와 더불어 많이 배우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현재 펼치고 있는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지역 창업세미나와 더불어 ‘창업박람회’에도 참가해 적극적으로 예비창업자와의 만남에 나설 계획입니다.

‘탭플레이’는 내년까지 100호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서두르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26년여의 시간을 거치며 750여개의 가맹점과 함께한 ‘해피랜드’처럼 ‘탭플레이’ 역시 10년 20년 그리고 그 이상의 시간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가맹점을 만들기 위해 돌다리 두드리며 건너듯 한 점포 한 점포 신중하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http://www.sbiznews.com)? 

목록
검색

top